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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과자가 먹고 싶을 때 오는 게 아니라 팥빙수가 먹고 싶을 때 오는 코코호도!
항상 오면 오리지널 팥빙수를 시켜 먹는다. 찬바람 불어서 요즘 춥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 가족이 한국에서 먹던 팥빙수가 먹고 싶을 때 자주 온다.

오늘은 아이스크림 와플도 시켰다. 한국에서 데이트 할 때 자주 먹었는데 추억이 돋는 맛이다.
산호세에 있는 코코호도는 한국 사람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많이 오는 것 같다. 그래서 카페 느낌이 더 강하다.

호두과자를 만드는 걸 처음 본 우리 아기! 우리도 그렇게 자주 와도 직접 갓 만든 호두과자를 먹은 건 처음이었다.
근데 맛은... 우리는 고속도로에서 갓 나와서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호두랑 팥이 가득한 호두과자를 상상했는데... 그렇진 않고 좀 빵이 두껍고 바삭하진 않다.

그래도 한국식 디저트 카페에 오고 싶을 때는 꼭 오게 되는 곳이다. 마침 바로 옆에 한국마켓도 있어서 장보기도 좋고 근처에 한국 맛집들이 많아서 좋다.
다음에는 이 동네로 이사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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