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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달 전에 이미 산 패딩이 170불 정도였어요.. 그런데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 오늘부터 시작돼서 114불에 패딩을 파는 걸 보고 60불 정도 손해보는 게 너무 억울했어요 ㅜㅜ
Macy's에서는 물건을 산 날짜로부터 10일 안에 가격이 바꼈을 때 그 차액만큼 바로 돌려줘서 지난 번에도 환불하지 않고 바로 차액을 돌려 받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바로 고객센터에 연락했더니 이미 10일이 지나서 불가능하다고 답변하더군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다른 Live agent와 상의했더니 10일이 지나서 어쩔 수 없다라는 답을 들었어요. 그래서 그러면 한번 더 입은 적이 없으니 환불하고 다시 세일 가격으로 사고 싶다고 하니, 그러면 이번 한번만 예외로 하고 차액을 돌려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두말 않고 감사하다고 했어요~ 60불 정도가 아까워서 바로 환불하려고 했는데 이게 웬 횡재인가 싶네요
미국은 역시 쇼핑의 나라답게 환불하는 게 그다지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 웬만하면 다 환불해주는 느낌?
얼마전에 fitflop에서 신발을 잘못 보내줘서 환불 받고 싶다고 하니 그냥 잘못 보낸 건 가지라고 하더라구요.. 세상 쿨한 나라가 미국같아요!
다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 원하는 물건 저렴한 가격에 사길 바랄게요! 잘못 받은 물건은 주저말고 교환하러 가세요~ 내가 산 물건 이 열흘 안에 변동되도 주저말고 연락해서 할인 받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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