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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니는 데이케어에서는 담당 선생님이 아이 하루의 일지를 아이의 입장에서 3-4줄 정도 써서 보내주신다. 덕분에 엄마는 영어공부하네!
About my day..
I was interested in animals today! I lined up toy animals in a row. I said "moo" and "roar". During outdoor play I rode a bike around the playground. For morning meeting I enjoyed listening to "five little monkeys" and vehicle sounds.
오늘 우리 아가는 동물 장난감 가지고 재밌게 놀았나보다. 집에서 목욕할 때도 동물 장난감 가지고 잘 노는데 데이케어에서도 잘 노는구나. 특히 아이가 한줄로 공룡이나 동물들을 세워두곤 하는데 역시나 데이케어에서도 그렇게 잘 노는 것 같다.
안에서 새는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집에서 그렇게 으르렁 거리면서 공룡을 가지고 돌아다니는데 어린이집에서도 그렇게 논다니 웃음이 나온다. 이렇게 선생님이 영어로 하루 일지를 써주면 나는 동료들이랑 아이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선생님한테 배운 걸 컨닝해서 잘 써먹는다. ㅎㅎ
오늘의 단어
line up 줄서다
in a row 연달아 / 연이어
roar 으르렁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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